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그랜드켄싱턴 멤버스 클럽 설악비치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그랜드켄싱턴 멤버스 클럽은 그랜드켄싱턴 회원 전용 프라이빗 VIP 라운지로 그랜드켄싱턴의 철학, 스토리, 체인 현황 등 브랜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지난 3월 서울시 서초구 뉴코아 강남점에 이어 강원도 고성에 두 번째로 선보인다.
그랜드켄싱턴 멤버스 클럽 설악비치점은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 개발 현장 옆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1층에 있다.
해당 지점에서는 ‘그랜드켄싱턴 버틀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대일 개인별 서비스 버틀러를 지정해 멤버스 클럽 혜택과 회원권 상담을 진행한다. 모든 고객은 바다를 조망하며 커피와 음료 및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현장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오픈 하는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의 현장을 직접 볼 수도 있다.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는 2025년 1차 오픈 예정으로 현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인근 부지 강원도 토성면 봉포리 일원에 약 1만5000㎡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그랜드켄싱턴 설악비치의 ‘파노라마 오션뷰 더 펜트하우스’는 270˚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바다 전망의 인피니티풀과 자쿠지, 건식 사우나 시설까지 갖춰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객실 내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여행을 오더라도 각자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그랜드켄싱턴은 새롭게 선보이는 럭셔리 독자 브랜드로 현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등급”이라며 “락 클리프 라군 풀, 행잉 풀, 오션피니티 등 다양한 경관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