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지연 아나운서 SNS
7일 이 아나운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합니다. 마음에 들고, 마음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이제 더 가까이에서 서로 응원하고 다독이며 함께 삶을 꾸려가려고 합니다”라고 알렸다.
이 아나운서는 “규모가 큰 결혼식도 아닌데다 코로나 시국에 연락도 잘 못 드리다 불쑥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게 멋쩍고 죄송스러워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고 적었다.
2011년 KBS 3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이 아나운서는 ‘위기탈출 넘버원’‘2TV 생생정보’‘생방송 아침이 좋다’ 등을 진행했다. 현재 2TV ‘해 볼만한 아침 M&W’와 라디오 ‘상쾌한 아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