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와 ‘카즈오브세븐일레븐’ 챌린지도 진행
세븐일레븐은 8일 오후 4시부터 ‘세븐스테이지(7-STAGE)’ 여덟 번째 에피소드로 래퍼 ‘스윙스’편을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세븐스테이지는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세븐일레븐의 아름다운 점포를 배경으로 유명 아티스트의 라이브 콘서트를 촬영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콘텐츠다.
영상에서는 스윙스의 대표곡 ‘불도저’부터 ‘no one likes us’ 등 스윙스의 히트곡들을 AP Alchemy 소속 랩퍼인 노창, 블랙넛, 다민이와 함께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번 영상에 담아내고자 슈퍼카를 동원하기도 했다. 브랜드발상지인 미국 세븐일레븐에서는 현재 점포 앞에 슈퍼카를 주차하고 간판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카즈오브세븐일레븐(cars of 7ELEVEn)’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이번 스윙스편 영상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커스터마이징 트럭을 비롯해 여러 대의 슈퍼카가 점포 앞에 배치돼 미국 감성과 함께 힙합과 연관된 ‘플렉스(Flex)’ 문화를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횡성공근점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해당 점포는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캠핑카를 보유한 캠퍼들이 청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찾는 점포로도 알려져 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스테이지 8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기념해 이달 22일까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윙스편 감상 후 해당 콘텐츠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맥스, 브리츠 BZ-SL30 블루투스 스피커,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5000원 권 등을 증정한다.
최주현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담당자는 “192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세븐일레븐 고유의 헤리티지를 이번 영상에 담고자 ‘카즈오브세븐일레븐’ 챌린지에 영감을 받았고 이와 어울리는 힙합 문화를 같이 표현하기 위해 래퍼 스윙스와 함께 하게 되었다”며 “세븐스테이지를 단순한 기업 홍보성 콘텐츠를 넘어 MZ세대가 즐겨 찾는 대표적인 랜선 콘서트처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