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샤크 빅 쇼'의 한 장면 (더핑크퐁컴퍼니)
14일 더핑크퐁컴퍼니는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과 협업으로 시즌 3은 올해 미국 시장에서 먼저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한국어 더빙판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시즌2 방영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베이비샤크 빅 쇼’는 유튜브 누적조회수 129억회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청 기록을 보유 중인 ‘핑크퐁 아기상어’가 등장하는 미국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021년 시즌1을 미국에서 최초 방영했고 이후 영국, 이탈리아,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송출되는 등 세계적인 호응을 받았다.
제작 확정된 ‘베이비샤크 빅 쇼’ 시즌3 연출은 2020년 데이타임 에미상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카사그란데 가족’의 알란 포맨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그는 영화 버전인 ‘베이비 샤크 빅 무비’도 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상어 역에는 키미코 글렌, 윌리엄 역에는 루크 영블러드가 목소리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