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항공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96%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위메프)
위메프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항공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96%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판매도 1202% 증가했다.
예비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기간은 7월 넷째주(23일~29일)로 여름휴가 극성수기인 7말8초에 여행을 계획한 이들이 가장 많았다.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가 예약 1, 2위를 차지했고 꾸준히 베트남 다낭이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위메프는 다양한 해외여행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세부퍼시픽항공과 세부‧마닐라 편도 항공권을 최저가 8만원부터 판매한다. 30일까지는 ‘해외여행 썸머타임’ 기획전에서 하노이,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등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미국, 유럽 등 장거리 노선 기획전도 추진한다. 30일까지 내일투어와 함께 유럽·미주·대양주 항공권을 최대 12만 원 할인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모두투어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위메프 관계자는 “여름휴가 준비에 나서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해외 자유여행은 물론 패키지 상품까지 특별한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일본 등 근거리 상품은 물론 미주·유럽 등 장거리 노선 상품도 많으니 위메프와 함께 알뜰한 여름휴가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