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상보, 전기차 업계 흑연 확보 경쟁 전망에 상한가

입력 2023-06-22 15:2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상보가 강세다. 테슬라와 메르세데스 벤츠 등 전기차 업체가 흑연 확보 경쟁을 벌일것이라는 전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3시 23분 기준 상보는 전 거래일 대비 29.94%(453원) 오른 1966원에 거래 중이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컨설팅 업체인 프로젝트 블루는 올해 전기차가 처음으로 전 세계 흑연 시장 수요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30년까지 흑연 77만7000톤의 공급 부족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를 비롯해 벤츠 등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의 흑연 확보 경쟁이 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보는 흑연을 가공해 만드는 그래핀 제조업을 영위하며 그래핀배리어필름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