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주가 1만 원을 밑돌며 신저가를 새로 썼다.
26일 오후 2시 18분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1.67% 하락한 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940원까지 내려가며 주가 1만 원이 붕괴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적자전환하는 등 실적 하락세를 겪고 있다. 지난해 영업손실 520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는 영업손실 258억 원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 1분기 실적은 당사 및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고, 이러한 분위기는 2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경기둔화와 이사수요 감소에 따른 여파와 점포망 축소 및 수익성 개선 노력에 따라 산업성장률을 하회할 것으로 보이며, 고마진 상품군 비중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진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