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7일 엄태웅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다수의 매체에 “엄태웅이 드라마 ‘아이 킬 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편성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엄태웅의 드라마 출연은 2016년 SBS ‘원티드’ 이후 7년 만이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비열한 거리’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이 맡은 ‘아이 킬 유’에는 강지영, 이기광 등이 출연한다.
한편 엄태웅은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했다.
수사 결과 A씨의 주장이 허위였던 것으로 밝혀져 성폭행 누명은 벗었지만 경찰은 엄태웅에 대해 성매매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엄태웅은 벌금 100만 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