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청준 IBK기업은행 개인고객·카드사업그룹장(오른쪽)과 김정오 홀트아동복지회이사장이 27일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열린 'IBK청년금융바우처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홀트아동복지회와 '청년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청년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IBK청년 금융바우처'는 20세부터 30세까지의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앱 'i-ONE뱅크(개인)'를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1만 원을 지원한다. 1인 1회 지원하고 있어 기존에 기업은행에서 영유아·청소년 금융바우처를 사용했던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은행은 자립준비청년의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하는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드림스케치'도 추진하는 등 청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협력 범위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청년 고객의 내 집 마련 첫 시작을 응원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지원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