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교그룹)
대교문화재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이천수 전 교육부 차관<사진>이 공식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천수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 기획조정실, 대통령 비서실, 문교부 대학정책실, 교육부 기획관리실 등에서 재직했다.
여러 기관을 거쳐 교육부 차관,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순천향대학교·천안대학교(현 백석대학교)·대진대학교 총장, 학교법인 영남학원(영남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다년간 대교문화재단 이사직을 맡아온 이천수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도 배움과 성장을 원하는 이들이 역량을 개발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교문화재단은 1991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올바른 교육문화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사회·문학·문화예술·장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