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강한소상공인’ 105개사 선발…사업화 자금 지원

입력 2023-06-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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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 강한소상공인 1차 피칭오디션을 통해 라이콘으로 성장할 소상공인 105개 팀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문화와 창의성 기반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집중 발굴하고, 창작자·스타트업 등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라이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라이콘은 라이프스타일 & 로컬브랜드로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을 뜻한다.

중기부는 3월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350개사를 모집했으며 이에 총 4355개사가 지원해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소상공인 105개 팀에게는 창작자·스타트업과 협업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이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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