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오름세다. 월트 디즈니사의 유명 타이틀 지적재산권(IP) 사용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9시 9분 기준 웅진씽크빅은 전일 대비 6.18%(165원) 오른 283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웅진씽크빅은 공시를 통해 디즈니의 IP 사용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6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웅진씽크빅은 해당 IP를 활용해 국내, 베트남, 대만 시장에 증강 현실 콘텐츠를 제작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실물 마커 제작, 도서 출간, 관련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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