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MTS ‘KB M-able(마블)’에서 퇴직연금 장외 채권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채권 나와라 뚝딱’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KB증권 고객은 KB증권의 MTS KB M-able을 통해 DC나 IRP 퇴직연금계좌에서 영업일 기준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실시간으로 직접 채권을 거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첫 거래 이벤트로 KB증권 퇴직연금계좌에서 채권 거래가 한번도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장외 채권 100만 원 이상 첫 거래시 선착순 2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쿼터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순매수 이벤트로 M-able 앱을 통해 퇴직연금계좌에서 △장외 채권을 1000만 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 1만 원권 상품권을 지급하고 △장외 채권을 1000만 원 이상 순매수 하고 KB증권 DC·IRP계좌에 1000만 원 이상 순증하는 경우 카카오톡 선물하기 3만 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단, 이벤트 혜택은 중복 지급 가능하나 퇴직연금 특별이익 제공한도 연간 누적 3만원에 따라 한도내 혜택 상위 상품으로 지급한다.
KB증권 김상혁 연금사업본부장은 “채권거래를 일반 계좌가 아닌 퇴직연금계좌에서 거래할 경우 금융상품에서 발생한 이자와 배당에 대한 세금을 이자배당소득세가 아닌 연금수령 시 연금소득세로 적용되어 복리로 투자금을 운용할 수 있고, 낮은 세율을 적용 받아 세금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양질의 상품을 선별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 강화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