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내림세다. 인천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 관련해 올해 상반기 결산에서 5500억 원을 손실로 반영한다는 소식이 매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10시 8분 기준 GS건설은 전일 대비 2.96%(430원) 내린 1만409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GS건설은 공시를 통해 인천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 관련, 철거공사비, 신축공사비, 입주예정자 관련 비용을 고려해 약 5500억 원을 올해 상반기 결산에 손실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자금은 철거부터 신축 아파트 준공 때까지 약 5년 동안 나눠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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