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제공=미래에셋금융그룹)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달 27일 올해 가을학기 파견 예정인 제29기 해외 교환 장학생 250명에 대한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젊은 인재들이 폭넓은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환학생 파견 예정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7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6년간 총 50개국 6729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가을학기 파견을 앞둔 제29기 해외 교환 장학생은 4월부터 약 3개월간 서류전형과 온라인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이번 달 미래에셋 해외 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 간의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교환 장학생을 비롯해 국내 장학생 3829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포함 그동안 1만1733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경제 및 진로교육, 글로벌 문화체험 등 41만여 명의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