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3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글과 함께 이효리는 이와 함께 과거 찍었던 광고의 한 장면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000년대 패션, 주류, 휴대폰 등 각종 광고를 섭렵하며 CF퀸으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2012년 환경 운동, 채식, 유기견 보호 등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광고가 아닌, 상업성을 띠는 광고는 찍지 않겠다고 선언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 같은 결정 이유에 대해 이효리는 2013년 여러 방송에 출연해 과장 광고로 인한 양심의 가책으로 인해 결심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