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은 14일 “은혁·동해·규현은 재계약을 맺지 않고 별도로 개별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은혁과 동해는 데뷔 후 18년, 한 해 늦게 슈퍼주니어에 합류한 규현은 17년 만에 소속사를 옮기게 됐다. 세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이특·희철·예성·신동·시원·려욱은 SM과 재계약을 맺고 남는다.
이어 SM은 “세 사람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다양한 그룹 활동과 개별 활동을 효과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M 소속의 또 다른 그룹인 ‘소녀시대’ 역시 일부 멤버들이 다른 소속사에 속해 있지만, 팀 활동은 역시 SM을 통해 하고 있다.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인아’, ‘미스터 심플(Mr. Simple)’, ‘데빌’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음반 ‘더 로드’로 SM 최초로 11집 가수에 등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