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란가입 고객 대상으로 '계좌개설한 김에 KB증권 중개형IS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 중개형 ISA 계좌를 보유한 국내거주 내국인 개인고객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KB증권의 MTS 'KB M-able(마블)' 또는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하고 이벤트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로 납입(순증·이전)한 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한다.
첫 번째 이벤트 '계좌개설한 김에 입금하고 주식하자'는 순증금액 기준으로 △100만 원 이상 순증시 국내 주식쿠폰 1만 원 △300만 원 이상 순증시 국내 주식쿠폰 3만 원 △500만 원 이상 순증시 국내 주식쿠폰 5만 원 △1000만 원 이상 순증시 국내 주식쿠폰 1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 '계좌개설한 김에 이전하고 주식하자'는 이전금액 기준으로 △1000만 원 이상 이전시 국내 주식쿠폰 5만 원 △3000만원 이상 이전시 국내 주식쿠폰 10만 원 △6000만 원 이상 이전시 국내 주식쿠폰 20만 원을 증정한다.
두 이벤트는 중복혜택 가능해 최대 30만 원까지 국내 주식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단, 구간별 중복혜택은 불가하며, 11월 1일~11월 30일까지 출금 이력없이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K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각 자산운용사에서 제안한 상장지수펀드(ETF) 종목을 KB증권 중개형 ISA 계좌에서 거래 또는 잔고 유지할 경우 잔고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유 ETF 온 더 ISA'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산운용사별 ETF를 1000만 원 이상 거래하고 9월 한 달 동안 자산운용사별 ETF 잔고를 500만 원 이상 유지한 경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등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산운용사별 혜택은 중복 수령 가능하다. 단, 9월 1일~9월 30일까지 출금 이력없이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중개형 ISA는 과세소득 손익을 통산해 최대 200만 원(서민형의 경우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9.9%로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전 금융기관에서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하고 소득 상관없이 19세 이상이면 계좌 개설 가능하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중개형 ISA는 절세혜택을 누리며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라며 "KB증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재테크와 절세를 한번에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