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 (출처=이사강SNS)
가수 레이디 제인(39)과 배우 임현태(29)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2일 이사강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현태 결혼 축하해. 너무나 예쁘고 사랑 넘쳤던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날 결혼한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특히 휘날리는 꽃잎들 속에서 해맑게 웃는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이날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7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평소 친분이 있었던 가수 우디가 축가로 부부를 축하했다.
한편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10살 연상연하 커플로 2016년 IHQ ‘오디션 트럭’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특히 두 사람은 임현태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초 두 사람은 10월 결혼 예정이었으나, 레이디 제인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인해 결혼식을 앞당겼다. 이로 인해 항간에는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설도 돌았으나, 소속사 측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