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2030년까지 국내 73조 원을 포함 총 121조 원의 투자계획을 발표에 센코가 상승세다. 특히 반고형 전해질 소재와 전극 소재를 개발한 센코는 포스코로부터 250억 원을 투자 받은 바 있다.
25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센코는 전일 대비 140원(4.64%) 상승한 3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포항제철소 종합준공 5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국내 73조 원을 포함 총 121조 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이후 주식시장에서는 POSCO홀딩스를 비롯해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포스코그룹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포스코로 부터 전략적투자(SI)를 유치한 바 있는 센코도 동반 상승세다. 센코는 포스코가 조성한 신성장 1호 펀드로부터 250억 원을 지난 2021년 투자받아, 현재 엘비포스코신성장PEF가 센코의 지분 6.55%를 보유하고 있다.
센코는 한국화학연구원, 서울대학교, UNIST 등과 공동 연구를 통해 액체 전해질을 대체할 수 있는 필름 소재 및 관련 공정들을 개발하여 초소형화 하는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연구결과 위와 같이 필름 형태의 초소형 슬림 구조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를 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대량 생산을 위한 전극 및 반고형 전해질 자동화 공정 기술도 함께 개발을 완료했다.
센코는 현재 요소 기술 개발은 완료 한 상태이며, MEMS 패키지 기술을 접목하여 칩형태의 센서를 개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