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25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선풍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EIT는 이날 대구 지역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혹서기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대구 지역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이 혹서기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KEIT는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KEIT는 후원 물품인 선풍기를 대구시 사회적경제기업 종합 유통 채널 무한상사를 통해 구매,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개척에도 기여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지역 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IT는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물품 지원과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