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후반에 하락세를 이어가며 6만 원대로 내려앉았다.
25일 오후 2시 2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71% 하락한 6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0일 6만9500원을 기록한 이후 다시 7만 원대가 무너진 것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7일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이 1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2023년 2분기 잠정 매출액은 2023년 1분기 대비 6.0% 감소한 60조 원으로 전망한다"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6000억 원으로 이전 전망치 대비 소폭 증가한 규모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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