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
▲오주형 경희대병원 병원장 (사진제공=경희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은 오주형 경희대병원 병원장이 건강보험 발전과 국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오 병원장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원으로 활동하며 임상 의사이자 병원경영인으로서 건강보험정책이 의료계 발전과 국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써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표창 수상으로 전임 박능후, 권덕철 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조규홍 복지부 장관 표창까지 3명의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연속으로 표창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오 병원장은 영상의학과 전문의로서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위원회 대표위원, 신의료기술평가위원장,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상급종합병원지정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을 맡아 회원병원들과 정부부처 간의 이해를 조율해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병원장은 “의료계 많은 현안들에 대해 국민 모두에게 좋은 정책과 제도가 펼쳐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과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