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탈리아 법인이 밀라노 '지노 발레' 광장에서 브랜드 슬로건을 주제로 플래시몹을 펼쳤다.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조주완 LG전자 사장(맨 앞줄 왼쪽 두 번째)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이탈리아 법인 임직원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지노 발레’ 광장에서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스굿(Life’s Good)’을 주제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럽 법인을 방문 점검 중인 조주완 LG전자 사장도 직접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LG전자를 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바꾸기 위한 ‘브랜드 리인벤트’ 활동의 일환이다.
현지 임직원 약 100여 명은 ‘라이프스굿’ 티셔츠를 입고 광장에 흩어져 있다가 정해진 시간에 10명씩 10줄의 정사각형 대열을 만들고 카드섹션을 활용해 ‘라이프스굿’을 연상시키는 글로벌 시민 100명의 일상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카드섹션을 뒤집어 초대형 ‘라이프스굿’ 문구를 연출했다.
한편 조 사장은 지난 24일부터 일주일간 폴란드,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소재 법인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비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다양한 주제로 현지 임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