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ㆍ남양주ㆍ용인ㆍ이천ㆍ화성 선정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경. (사진 제공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주관한 '31개 시·군 평생교육 특화사업 발굴 컨설팅' 공모사업에 군포시, 남양주시, 용인시, 이천시, 화성시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민의 더 고른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무료 컨설팅 공모를 실시했으며,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5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참여형 컨설팅 추진과 환경에 맞는 아이디어 도출 및 정책화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컨설팅 지원 대상을 6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컨설팅 종료 뒤 발굴된 특화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경기도의 평생교육 규모와 수준은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변화를 유도하여 도민에게 더 고른 평생학습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