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1일·2일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학 면접 전형 준비 프로그램 '2024학년도 선샤인 학생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2일까지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학 면접 전형 준비 프로그램 '2024학년도 선샤인 학생 모의면접'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성신여대 '2024학년도 선샤인 학생 모의면접'은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준비에 대한 고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모의면접을 통한 면접 전형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 선샤인 학생 모의면접'은 각 회차별로 학생 50명(총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의면접은 1인당 면접 10분, 피드백 5분으로 진행됐다. 성신여대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학생들이 작성한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면접을 실시했으며, 면접 종료 후에는 학생들의 면접 태도, 답변 내용 등에 대해 개별적으로 피드백을 전달했다.
장민정 미래인재처장은 "우리 대학은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모의면접을 실시해왔다"며 "이번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면접에 대한 실전 역량을 키우고, 스스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9월 11일 오전 11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