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왼), 손승연. (뉴시스)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손승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최재림과 손승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재림 측은 “손승연과 교제하지 않는다”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재림과 손승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사랑을 키웠으며 업계에서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최재림 측이 이를 부인하며 열애설은 헤프닝으로 끝났다.
한편 최재림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과 ‘레미제라블’ 출연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했다.
손승연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2012년 가수로 데뷔해 현재 뮤지컬 ‘멤피스’에서 주인공 펠리사 역으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