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채널 '구라철' 캡처)
방송인 김구라의 늦둥이 딸이 공개됐다.
2일 김구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올린 ‘김구라 둘째 딸 영상 최.초.공.개’ 영상을 통해 자신의 늦둥이 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우리 애 놀이방 간 첫날 춤추고 난리 났다. 다른 애들 가만히 있는데. 첫날 가서 춤추고 난리 났다”라며 휴대폰에 저장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구라의 말처럼 덩실덩실 춤을 추는 김구라 딸의 모습이 담겼다. 김구라의 딸이 영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구라는 “딸이 말을 잘한다. 여기서도 계속 춤을 춘다. 혼자 계속 춘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스태프가 “귀엽다”라고 하자 김구라 역시 “귀엽다”라고 동조하며 “블러 처리해서 몸만 나오게 (해달라)”라고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이혼 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12세 연하 연인과 지난 2020년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이듬해 52세의 나이로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