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뉴시스)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알렸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도 “지수와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용산에 있는 지수의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수의 해외 일정, 안보현의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일정 중에서도 연기, 노래, 패션 등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수는 1995년생으로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3월 솔로곡 ‘꽃’을 통해 솔로 가수로 성공적 데뷔했다.
1988년생인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이 네임’, ‘군검사 도베르만’, ‘유미의 세포들2’를 비롯해 최근 종영한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