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혈관용 스텐트 제조기업 엠아이텍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68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6%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7억 원, 반기순이익은 68억 원으로 각각 4.8%, 13.9%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인허가 변경지연에 따라 상반기 유럽시장 매출과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라며 “하반기에는 신제품 판매, 인허가 획득 등을 통한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