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국약품)
안국약품은 아프리카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하는 굿뉴스월드에 16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굿뉴스월드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및 북부지역으로 20여 명의 의료인과 함께 의료취약계층 주민 대상 무료진료 봉사를 다녀왔다.
2008년 결성된 국제 개발 NGO 굿뉴스월드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개발도상국에 보건의료지원, 교육지원, 지역개발, 긴급구호 등 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파견국가 18개국 62회, 의료봉사 참가자 2000여 명, 의료봉사 수혜자 15만 명으로 추정된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안국약품의 미션인 ‘우수 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의 실천을 위한 일환으로,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구호사업에 관심을 두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