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하반기 신입직원 30명 채용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총 30명이다. 행정 20명, 기술 10명을 채용하며, 기술 분야 채용인원 중 사회형평 채용을 위해 제한경쟁으로 보훈대상자 3명을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중진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전형절차는 △서류 심사 △필기 시험(NCS 기초평가ㆍ인성검사ㆍ전공 객관식) △면접 전형(1차ㆍ2차)으로 모든 전형을 거쳐 11월경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무중심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나이·학력·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보훈ㆍ장애인 등을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직무중심 투명공정 채용으로 기재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블라인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직무역량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통해 우수인재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진공은 2023년 상반기에 신입직원 53명을 채용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채용을 실시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