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SBS 직원이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에게 고함을 지르고 반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이의 출근길 영상이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TV 동물농장’ 녹화를 위해 SBS 사옥을 찾은 조이가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는데, 이때 한 직원이 조이를 향해 고함을 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직원 중 한 명은 “비켜라”, “빨리 들어가”, “들어가라고”라는 등 계속해서 큰 소리를 냈다. 반말과 고함으로 무례한 태도를 보인 것에 조이와 팬들 모두 당황스러워했다는 후기도 이어졌다.
당시 해당 직원은 건물 밖으로 나와 안전을 위한 안내라고 해명과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계속 확산하면서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이는 앞서 지난 4월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두 달 만인 6월 SBS 교양 프로그램 ‘TV 동물농장’로 복귀해 MC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