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하나은행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통장'의 발급 계좌를 확대 재출시한다. 시즌1 보다 한도를 100만 원 늘렸고, 판매 좌수도 100만 좌까지 확대했다.
하나은행과 네이버페이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수시 입출금 통장상품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체크카드’ 시즌2를 다음달 중 출시한다.
통장은 시즌1과 동일하게 최대 연 4% 금리 혜택을 유지하면서 예치금 한도는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늘렸다. 또 네이버페이 온라인 결제 시 최대 3%의 포인트 적립(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동시 이용 시 최대 7%), 현장 결제 시 2배 적립(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동시 이용 시 4배),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체크카드 이용 시 1.2%에 해당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월 최대 1만원 한도) 등 혜택도 그대로 이어진다.
네이버페이는 최근 티저 페이지를 통해 출시 알림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선불충전금인 네이버페이 머니를 은행 계좌에 보관해 이자와 네이버페이 결제에 따른 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었다. 출시된 지 6개월만에 계좌 개설 한도인 50만좌 모집이 완료되어 신규 서비스 제공이 종료됐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시즌1의 성원에 힘입어, 혜택을 더욱 강화하여 시즌2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계좌 좌수 제한으로 이전에 가입을 놓친 사용자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