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아동 보호시설 '야곱의집'에서 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 소재 아동 보호시설 '야곱의집'에서 본사 및 수도권 사업장 직원들이 모여 거주 아동 돌봄 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야곱의집은 동방사회복지회 산하 36개월 미만 영ᆞ유아 보호시설이다. 시설을 방문한 20여 명의 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은 공간 조성 및 아동 놀이 돌봄 활동 등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금까지 맞춤형 휠체어 지원사업, 시각장애인용 흰 지팡이 제작 지원사업, 장애인시설 창호 교체 사업 등 주로 장애인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는데, 아동 돌봄 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원희 금호석유화학 인재개발팀장은 “청계천 정화 활동,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