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포스터. (사진제공=디즈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한국 디즈니+ 역대 작품 가운데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25일 디즈니+에 따르면 ‘무빙’은 디즈니 국내 서비스 작품 중 한국과 글로벌 콘텐츠를 통틀어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간 1위에 올랐다.
이는 앞서 디즈니+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중 최고 반응을 얻었던 ‘카지노’ 시즌1, 2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무빙’은 미국 Hulu에서도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공개 첫 주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에 올랐다. 또 한국, 일본,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등 디즈니+ 아태지역에서도 공개 첫 주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시리즈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EVP)은 “지금까지 공개된 무빙의 11개 에피소드는 우리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글로벌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매력적인 스토리라인과 세계적인 스타들, 최고의 제작진, 놀라운 포스트 프로덕션 효과 등 모든 것이 잘 어우러져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만든 결과 미국을 비롯해 아태지역까지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이달 9일 7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