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출처=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 캡처)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에 직접 해명했다.
고지용은 25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을 통해 공개된 영상을 통해 “건강에 문제가 없다”라고 밝혔다.
영상에서 고지용은 “요새 나에 관해 건강 이상설이 돌고 있어서 전화를 많이 받았다. 아이 엄마(허양임)도 걱정을 많이 해서 해명 영상을 찍게 됐다”라며 “저는 정말 괜찮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 오픈을 준비 중이다. 아직 오픈을 안 해서 채널명을 말씀드릴 수는 없다. 채널 오픈하면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건강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는 ‘젝스키스 추억여행 그 시절 고지용이 왔다’라는 제목으로 고지용의 근황이 공개됐다. 하지만 영상에서는 훌쩍 야윈 고지용의 모습이 담겨 건강 이상설을 불러왔다.
한편 고지용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00년 해체 후에는 사업가로 전향했다. 이후 2013년 가정의학과 교수 허양임씨와 결혼해 아들 승재를 품에 안았으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