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경영] 삼성전자, 세상을 바꾸는 혁신 기술
삼성전자 DX 부문은 미래 시장과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먼저 정보기술(IT)로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캄테크’ 비전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다양한 디바이스와 스마트싱스 등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연결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편리함을 선사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5세대 폴더블폰으로 또 한번의 혁신을 이어갔다. ‘갤럭시 Z 폴드5’는 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볍고 얇은 디자인에 배터리 효율이 향상돼 휴대성과 강력한 성능을 모두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더 많은 맞춤형 기능을 갖춰 돌아왔다. 가장 도드라지는 특징은 전작 대비 3.78배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 ‘플렉스 윈도우’다.
삼성전자는 5G 이동통신으로 모바일 기기와 인공위성을 연결하는 ‘비지상 네트워크’(NTN) 표준기술을 확보했다.이 기술은 ‘엑시노스 모뎀 5300’에 적용해 검증을 완료했다. 사막·바다·산악 지대의 통신 음영지역이나 재해 상황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통신 환경을 제공하고 지상 네트워크가 닿지 않는 무인항공기, 플라잉카 등 도심항공교통(UAM) 등에 폭 넓게 활용될 수 있다.
삼성전자 DS 부문은 사업 부문별 특성에 맞게 전략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반도체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신규 응용처와 데이터센터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솔루션을 제공해 메모리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를 추구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그래픽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32Gbps GDDR7 D램’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기존 대비 데이터처리 속도 1.4배, 전력 효율 20% 향상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