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글이 9월 4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드리움에서 ‘인터 링크드 (Inter-Linked@KBW)’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웹3 인프라 설계와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웹3 비즈니스 전문가, 투자자, 개발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행사는 크게 웹3 인프라(Infrastructure)를 주제로 한 오전 세션과 모듈화(Modularity)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오후 세션으로 나뉜다. 각 세션은 소주제 발표와 대담으로 구성되며 세션 사이에 오찬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있다.
오전에는 루크 림(Luke Lim) 체인링크 크로스체인상호운용성 프로토콜 리드(CCIP), 이정환 코스모스테이션 사업개발 총괄, 애니켓 진달(Aniket Jindal) 바이코노미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그리고 이현우 쟁글 공동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개별 발표 후에는 ‘웹3 인프라와 블록체인 도입’을 주제로 한 대담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니나 권(Nina Kwon) 라디우스(Radius) 사업개발 총괄, 디에고 페레스(Diego Ferrers) 셀레스티아 솔루션 엔지니어, 데릭 장(DJ) 크로마(Kroma) 최고기술책임자, 찰스 루(Charles Lu) 에스프레소 시스템(Espresso Systems) 공동대표 그리고 토마스 스탠자크(Tomasz Stanczak) 네더마인드 창업자 순으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대담 ‘미래는 모듈식이다’ 로 전체 행사가 마무리된다.
임현민 쟁글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는 “이번 행사에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게 돼 기쁘다”며 “데이터 가용성, 롤업, 모듈형 네트워크, 웹3 인프라 등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 반드시 논의되어야 하는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오고가는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부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쟁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은 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