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디즈니+ ‘무빙’ 캡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는 ‘이경실 아들 손보승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화제작 디즈니+ ‘무빙’에 출연한 손보승의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해당 장면을 보고도 손보승인 줄 알지 못했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손보승은 돈가스집을 운영하는 이미현(한효주 분)의 단골 정육점 아들로 등장했다. 손보승은 대사가 거의 없는 편이지만 캐릭터에 맞춘 의상 설정과 눈빛, 몸짓 등으로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극 중 이미현이 술을 찾는 손님의 요구에 귀찮아질 때 덩치 큰 손보승이 나타나 의도치 않은 도움을 주는 내용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한편, 손보승은 2017년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구해줘 2’, ‘펜트하우스’, ‘알고 있지만,’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21년 12월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지난해 4월 23살의 나이에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