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사진제공=SBS '미디어넷')
‘김호중의 산타크루즈’가 일본 팬들을 만난다.
1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트바로티’ 김호중과 팬들이 크루즈 여행기를 담은 SBS FiL·SBS M ‘김호중의 산타크루즈’가 일본 TBS를 통해 방송된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6월 팬들과 함께 6박 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11만 4500톤의 규모에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포항을 시작으로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하고 부산으로 돌아왔다.
당시 김호중은 친필 사인 카드 등 깜짝 선물과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크루즈에 탄 팬들은 김호중의 마음에 큰 감동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측은 “김호중은 트로트와 성악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소유자”라먀 “방송에서는 음악뿐만 아니라 김호중이 가진 다양한 매력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일본 시청자들 역시 김호중의 매력에 사로잡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는 오는 9월 4일(월) 저녁 8시 SBS FiL, SBS M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