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주문금액 310억 원을 돌파한 ‘엣지쇼’ 온·오프라인 시청자 팬미팅을 지난달 31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프라인 행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엣지쇼’의 애청자 ‘모서리(엣지의 우리말 표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행자인 쇼호스트 이솔지, 서혜진은 물론 제작진들과의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 현장 팬미팅을 마친 후 이어서 온라인 시청자도 함께하는 팬미팅이 진행됐다.
‘모서리 퀴즈쇼’, ‘더엣지 스몰쇼케이스’,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식순으로 구성돼 보는 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한 애청자는 “매일 엣지쇼와 함께하는 재미에 푹 빠져 2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며 “이렇게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총 8000개가량의 PV(페이지뷰), 1만 건 이상의 채팅 댓글이 달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방송 중 판매된 ‘더엣지’ FW시즌 의류는 총 1억4000만 원대가 넘는 주문액을 기록했다.
매일 평일 저녁 7시 방송되는 <엣지쇼>는 3050 여성 주축의 폭넓은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엣지쇼는 2021년 9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주문액 310억 원, 누적 PV는 335만을 훌쩍 넘기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엣지쇼는 시청자의 탄탄한 지지에 힘입어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TV로 동시 송출하는 ‘원플랫폼형’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엣지쇼의 TV 동시송출 방송은 현재까지 누적 주문액 116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김신유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담당은 “엣지쇼는 타 방송에서는 따라올 수 없는 쌍방향 소통 기능을 극대화한 방송”이라며 “앞으로도 모서리들과 적극 소통하는 엣지쇼를 선보이는 등 시청자와의 교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