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학교가 연계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예술어울림한마당 예술 지도. (경기도교육청)
‘예술어울림한마당’ 일정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8일 ‘지역 속 매·끼·꿈 예술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예술어울림한마당은 △문화예술 공연 △교육공동체 작품갤러리 전시 △지역 문화예술행사 연계 △온오프라인 넘나들기 △학생자치회 주도 어울림한마당 등을 지역별로 특색 있게 운영한다.
문화예술 공연은 오케스트라, 합창, 밴드, 연극, 탈춤, 사물놀이, 학생동아리 발표회가 열린다. 작품갤러리 전시는 사제동행 미술전시, 수채화, 한국화, 도예, 공예, 사진과 영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지역의 전문예술인, 유관기관과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영민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어울림한마당은 교육공동체가 예술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과 학교가 연계해 학교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