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하이스틸이다.
이날 하이스틸은 전일 대비 29.97%(1010원) 오른 4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중국 등 일부 국가의 철강 과잉 생산을 겨녕해 새 관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는 중국발 철강 수입에 주로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스틸은 미국 휴스턴에 철강제품 판매를 위한 해외법인을 세운 바 있다.
같은 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율촌이다.
이날 율촌은 기준가 대비 29.89%(1360원) 오른 59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율촌은 지난해 유안타제8호스팩과 스팩합병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이후 4월 상장 예비심사 통과, 5월 증권신고서 제출, 7월 합병 승인 주주총회를 거쳐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