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올라운더의 정체는 케이티…승자 ‘미다스의 손’은 DK?

입력 2023-09-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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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올라운더’의 정체가 가수 케이티로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08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올라운더’와 ‘미다스의 손’이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열창하며 멋진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승리는 77대 22로 ‘미다스의 손’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임정희의 ‘눈물이 안났어’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올라운더’의 주인공은 K팝스타4의 우승자 가수 케이티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케이티는 “버클리음대를 다니다가 1차 오디션을 통과하면 한국 왕복 티켓을 준다고 해서 도전했다”라며 “저는 꾸준히 음악을 하고 있었다. 한분이라도 들어주시는 분이 있다면 항상 노래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케이티을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미다스의 손’의 유력 후보로 가수 DK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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