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은 유아기 두뇌 발달을 위한 ‘OH! MY(오!마이) 두뇌 인지 그림책’을 선보이면서 ‘OH! MY’ 전집 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두뇌 발달 교육의 필요성을 전하고, 유아 시기의 인지 발달을 돕고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뇌과학 전문가 노규식 박사가 기획부터 개발 및 감수까지 참여했다.
‘OH! MY 두뇌 인지 그림책’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기반해 두뇌력 강화를 돕는 그림책이다. 두뇌 인지 영역을 더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노 박사가 제안한 공부머리 브리지 이론을 기반으로 △기초 인지 △감정 조절 △메타 인지 능력 향상 등 커리큘럼을 구성해 균형 있는 뇌 발달을 돕는다. 이번 시리즈는 총 30권 구성으로, 에디션1과 에디션2로 나뉜다.
에디션1은 기초 인지부터 감정 조절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커리큘럼이다. 구성은 △인터랙티브 그림책(15권) △교구(5종) △페어런팅북(1권)으로 이뤄졌다. 교구는 기초 인지 능력을 집중 훈련할 수 있도록 웩슬러 유아 지능 검사에 기반해 제작됐다. 웩슬러 지능 검사는 대표적인 아동 지능 검사 지표다.
에디션2는 메타 인지 능력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인터랙티브 그림책(15권)△놀이북(6권) △페어런팅북(1권) 구성이다. 놀이북은 메타 인지 능력 발달을 위해 뇌 운영 시스템(BOS, Brain Operating System)의 4가지 요소로 구성돼 메타 인지능력의 훈련을 돕는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두뇌가 왕성하게 발달하는 유아 시기에 풍부한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한데, 새로운 독서 경험으로 두뇌를 깨울 수 있도록 노 박사와 협업해 유아 기초 인지 및 두뇌 개발에 효과적인 그림책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