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ENA,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10일 광수는 자신의 SNS 게시물에 달린 네티즌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며 소통에 나섰다.
한 네티즌은 광수에게 “옥순 님이 ‘지금까지는 너다, 앞으로는 모른다’라고 대답하신 게, 광수 님은 대체 왜 기분이 나쁘셨나. 그 대답이 어쩌면 당연한 거 아닌가. 만나자마자 어떤 여자가 최종 선택을 결정하겠나”라며 비판했다.
이에 광수는 “제가 여자의 마음을 잘 살피지 못했습니다. 반성하고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또한 “영철님은 보는 걸 얘기했을 뿐. 광수 님이 판단하셨어야 했던 몫인 것 같다. 그 뒤에 바로 옥순 님 비난하는 부분도, 다시 봐도 아쉽다”라는 다른 댓글에도 “조언해 주신 부분 꼭 새겨듣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는 무려 3명의 출연자가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여러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남자 출연자 영수, 여자 출연자 영숙, 영자가 방송 이후 사과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