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명품선물까지 받은 라이즈 앤톤…연예계 인맥 ‘화려’

입력 2023-09-12 08:41수정 2023-09-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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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라이즈(RIIZE)의 앤톤이 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라이징 데이: 라이즈 프레스 프리미어(RIIZING DAY: RIIZE Press Premiere)’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가수 윤상의 아들이자 SM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신인 아이돌 라이즈의 멤버 앤톤의 연예계 인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앤톤이 과거 아이유를 언급한 내용이 급속도로 퍼졌다. 현재는 삭제된 것으로 알려진 앤톤의 과거 계정 속 아이유에게 신발을 선물 받은 인증 사진이다.

그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신발 사진을 올리며 “햄버거 먹으러 남산 꼭대기까지 걸어서 올라감. 아이유 누나 신발 고마워 #iu”라고 게시글을 작성했다. 아이유 역시 해당 글에 “캡처가 저게 뭐야”라고 댓글을 남기며 남다른 친분을 보여줬다.

프로듀서 겸 가수 윤상은 앤톤의 아버지인데, 그는 평소 아이유와 절친한 관계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종종 윤상을 ‘아버지’라 부르기도 했으며 윤상은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2011)를 작곡했다.

라이즈의 데뷔 쇼케이스 MC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슈퍼주니어 이특이 맡았다. 이날 이특은 쇼케이스 도중 윤상과 친분을 드러내는가 하면, 실제 윤상으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를 개인 채널에 공개했다. 윤상도 “오늘 라이즈 데뷔무대 진행을 맡아주셨네요. 전혀 몰랐어요. 든든한 선배가 함께해서 너무 다행입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라이즈 잘 부탁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앤톤이 속한 그룹 라이즈는 4일 첫 싱글앨범 ‘Get A Guitar’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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