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는 11일 베트남 옌몽·통넛 학교에 식수정수시스템과 식수대 35개를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텀블러 등이 포함된 위생키트를 선물했다. (사진제공=솔루스첨단소재)
솔루스첨단소재가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비정부단체(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베트남 3개 학교에 식수정수시스템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솔루스첨단소재는 베트남 호야빈성 내 틴랑 지역에 위치한 옌몽 학교 등 초·중학교 3개교에 식수정수시설과 식수대 35개 설치를 완료하고 식수대 이양식을 개최했다.
또한, 3개 학교의 학생들을 위한 위생키트 약 1000세트도 전달했다. 위생키트엔 텀블러, 학용품, 수건, 에코백 등이 담겼다.
이번 베트남 식수정수시스템 지원은 솔루스첨단소재의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함께 모은 기금으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매칭그랜트란 임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기부금으로 내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