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프앤씨, 전년 대비 임직원 12% 증가, 정규직 99.9%
올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3년 연속 선정된 기업 5곳 뿐
▲(왼쪽)김재성 넷마블에프앤씨 인사총무실장과 왕종윤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이 12일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넷마블에프엔씨)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 전체 임직원 수는 2022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정규직 고용률은 99.9%에 달한다. 또한, 2017년부터 △야근·주말근무 지양 △유연근무제 도입 △종합건강검진 확대 등을 포함한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출퇴근시간을 임직원이 자유롭게 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전면 도입했다.
연봉 이외에도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임직원에 △연 250만원 복지 포인트 △근속 5년마다 휴가 및 휴가비 지원△전직원(배우자포함) 종합건강검진 및 의료비 지원 △경조사 지원 △임신 전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 △명절 효도비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에프앤씨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3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넷마블에프앤씨를 포함해 5곳 뿐이다.